재해 당시 나이 | 50대 초반 |
직업 | 어선 조리장 |
산재로 인정받은 질병명 | 사망 |
재해경위 | 어선 작업 중 장비에서 발생한 금속 파편이 목을 강타하여 사망하셨습니다. |
특이사항 | 사업주는 유족이 어선원 보험금을 수령했고, 형사 공탁을 했다는 이유로 위자료를 줄이려 했습니다. |
결과 | 승소 |
이 사건의 담당자 | 김용준 대표변호사, 김지훈 수석변호사 |
1. 의뢰인 상황
망인은 50대 조리장으로 어선에서 근무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배에는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강한 장력이 걸린 장비가 일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튀어나와 망인의 목을 강타했고, 결국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남겨진 유족은 단 한 명의 자녀분이셨고,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과 함께 생계 부담까지 떠안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업주는 책임을 인정하기보다 이미 어선원 보험금이 지급되었다는 점과 형사공탁을 했다는 이유를 들어 책임을 줄이려 했습니다. 심지어 의뢰인께 3천만 원의 위자료를 제시했으나, 이는 현실적인 피해와 고통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습니다.
법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불리한 조건 속에서 싸움을 시작해야 했던 의뢰인께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했고, 이에 마중이 적극적으로 조력하기로 했습니다.
2. 사건 쟁점 및 해결 과정
이 사건에서 중요한 문제는 보험금과 위자료의 관계, 그리고 형사공탁이 위자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였습니다.
보험금의 성격을 명확히 구분하여, 보험금은 생활비와 수입 손실을 보전하는 성격의 돈이고, 위자료는 가족을 잃은 고통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쉽게 말해, '먹고사는 문제'와 '마음의 상처'는 전혀 다른 영역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형사공탁 문제도 치밀하게 대응했습니다. 피해자가 실제로 공탁금을 수령하지 않았다면 손해가 보전된 것이 아니므로, 단순히 공탁 사실만으로 책임을 줄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의뢰인은 공탁금 수령을 거부한 상태였기에, 책임 경감 사유가 될 수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마중은 선장, 기관장, 선박소유자의 책임을 각각 분리해 논리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복잡하게 얽힌 쟁점을 명확히 하고, 의뢰인의 권리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대응했습니다.
3. 사건 결과, 의뢰인 이익

체계적인 입증 끝에 법원은 마중의 주장을 받아들여 선장, 기관장, 선박소유자 모두가 안전의무를 위반한 공동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최초 제시된 금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7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사건의 의의(사회적 의의)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산재 신청이 아니라, 보험금과 위자료의 관계, 형사공탁의 영향, 그리고 선장·기관장·선박소유자의 책임 분리까지 여러 쟁점이 복잡하게 얽혀 있던 고난도 사건이었습니다. 사업주는 책임을 축소하려 했고, 의뢰인분은 불리한 조건 속에서 대응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마중은 얽혀 있던 쟁점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법원으로 하여금 공동 책임을 인정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보험금과 위자료, 형사공탁 문제는 의뢰인분이 혼자서는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이었지만, 마중은 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설득력 있게 입증해냈습니다.
복잡한 법적 문제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길은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로 막막함을 느끼신다면 언제든 마중의 손을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마중은 재해자와 유족분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