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ies

수행사례

마중 법률사무소가 수행한 주요 사례를 소개합니다

수행사례산재2026. 06. 18

우유배달원 차량 깔림 사고 / 근로자성 부정 판례에도 산재 소송 승소

업무사례 추가정보

재해 당시 나이

직업

산재로 인정받은 질병명 / 사건명

재해경위

특이사항

결과

재해 당시 나이

50대 초반

직업

우유 배달원

산재로 인정받은 질병명

차량 깔림 사고에 따른 외상성 손상

재해경위

배달 업무 수행 중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게 되셨습니다.

특이사항

우유 배달원은 근로자가 아니라는 판례로 인해 승소하기가 까다로운 사건이었습니다.

결과

산재소송 승소

이 사건의 담당자

김용준 대표변호사, 홍지나 수석변호사

1. 의뢰인 상황

의뢰인은 50대 초반으로, 오랜 시간 우유 배달 업무를 해오던 근로자였습니다. 한 집당 수수료를 받으며 자차를 이용해 새벽마다 정해진 코스를 따라 배달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새벽 배달 업무를 수행하다가 길가에 차량을 세우고 내리던 순간, 차량과 함께 1m 아래 밭으로 추락해 차량에 깔리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발성 골절과 척추 손상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발을 디딜 때마다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며 통원 치료를 이어가야 했습니다. 정상적인 업무는 더 이상 불가능해져 휴업급여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은 의뢰인을 근로자가 아닌 독립사업자로 판단해 요양급여를 불승인했습니다. 억울한 처분 앞에서 의뢰인은 산재 사건에 경험이 많은 마중에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마중은 사건을 면밀히 분석한 뒤 의뢰인과 함께 산재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 사건 쟁점 및 해결 과정

우유배달원은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기존 판례가 있어 이를 뒤집어야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마중은 어려운 사건이지만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의뢰인을 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① 근무시간과 장소 구속 입증

마중은 사업주의 문자메시지와 녹취록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의뢰인은 새벽 1시경부터 사업주의 지시에 따라 우유의 종류와 수량을 점검하고 차량에 직접 적재한 뒤, 사업주가 지정한 코스와 시간에 맞춰 배달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배달 경로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휴식을 자유롭게 취할 수 없었고, 고객 출근 전까지 반드시 배달을 완료해야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자유로운 업무가 아니라 사업주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 전적으로 구속된 업무였음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② 지휘·감독 및 급여 구조 분석

사업주는 배달 방법(우유 가방 관리, 제품 대체 방식 등)과 고객 응대 방식(민원 처리, 사은품 제공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시했습니다. 계약서상 프리랜서 형태를 취했지만, 실제로는 사업주가 업무 전반을 지휘·감독한 것입니다. 또한 고정급 대신 코스별 급여를 지급한 구조는 사용자의 책임을 회피하고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식임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사측이 매달 유류비를 실비 보전해 준 사실은 의뢰인이 독립사업자가 아니라 종속적 근로자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습니다.

③ 사업자 등록 여부 및 판례 구별

의뢰인은 지역 신문에 게재된 구인공고를 보고 채용되었으며, 사업자 등록을 한 사실이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사업주의 지시에 따라 배달 업무만 수행했을 뿐, 판촉 활동이나 독립적인 영업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공단에서 제시한 과거 판례는 사업자 등록과 판촉 활동을 수행한 배달원들에 관한 것이었기에 이번 사건과는 전혀 다른 사안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독립사업자가 아닌 사업주의 지휘·감독을 받는 근로자였음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3. 사건 결과, 의뢰인 이익

마중의 치밀한 대응 끝에 법원은 근로복지공단의 불승인 처분을 취소했습니다.

요양비는 이미 보험으로 처리되어 추가 치료비를 받을 수는 없었지만, 휴업급여가 지급되어 의뢰인께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으셨습니다.

4. 사건의 의의(사회적 의의)

이번 사건은 우유배달원은 근로자가 아니라는 기존 판례가 존재했기 때문에, 승소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될 수밖에 없는 매우 어려운 사건이었습니다. 특히 근로자성 입증은 다른 사건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 혼자서 대응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버거운 영역이었습니다.

마중은 이러한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실질적인 사용·종속 관계를 치밀하게 입증하며 사건을 풀어냈습니다. 처음 상담 과정에서 의뢰인께 3심까지 갈 수도 있다고 안내드려 부담을 느끼셨는데요. 1심에서 바로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어 오랜 시간 불안해하지 않고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근로자성 입증은 전문적인 법리와 증거 수집이 필수적입니다. 비슷한 사건으로 막막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마중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보시길 권합니다. 어려운 사건일수록 전문가의 조력이 승소 가능성을 높이는 결정적인 힘이 됩니다.

판결문

우유배달원 차량 깔림 사고 / 근로자성 부정 판례에도 산재 소송 승소 판결문 이미지 1

Practic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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