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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KBS보도 기사통합2026. 05. 13

[KBS] 법무법인 마중 / 삼성전자 파업 금지 가처분 심문 마무리…총 파업 전 인용 여부 결정 / 홍지나 변호사

※ 법무법인 마중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노동계의 변화를 이끌며, 판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파업 금지 가처분 사건의 심문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 법원은 노조가 파업을

※ 법무법인 마중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노동계의 변화를 이끌며, 판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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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파업 금지 가처분 사건의 심문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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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오는 21일 전까지 가처분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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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10시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파업 금지 가처분 사건 2차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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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열린 1차 심문과 마찬가지로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노사 양측 변호인단과 사전에 방청 허가를 받은 조합원 10여 명만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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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직후 최승호 초기업 노조 위원장은 "위법한 쟁의 행위는 하지 않겠다"며 "협박, 폭행, 라인 시설 점거 없이 사무실 점거로만 적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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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처분 처분이 일부 인용된다 해도 이번 재판은 위법한 쟁의행위를 금지해달라는 취지인 만큼, 적법한 쟁의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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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업으로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가 변질될 우려가 있단 사측의 주장에 대해선 "웨이퍼가 보관된 '풉(FOUP)'을 복도로 빼내는 방법이 있다"며 다만 "웨이퍼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서 생산한다는 건 잘못된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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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 법률대리인인 홍지나 변호사는 "이번 임금 투쟁이 단순히 돈을 더 받기 위한 이기적인 요구처럼 비치고 있다"면서 "지난해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을 당시 회사는 성과급이 ‘0원’이라고 설명하며 고통 분담을 요구했고, 노동자들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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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후 임원진이 3,880억 원 규모의 성과급을 나눠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합원들의 문제의식이 커졌다"며 "시장이 어려울 때는 고통 분담을 요구하면서, 업황이 좋아진 지금은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없다고 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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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주관으로 사후 조정 형식의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오늘 새벽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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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는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뒤 취재진과 만나 "법원의 신속한 가처분 인용과 고용노동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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