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l Columns

법률칼럼

다양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법무법인 마중에서 법률 정보를 제공합니다.

법률칼럼Legal Insight통합2026. 09. 02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한 번만 내면 끝날까요? 반복 부과 대응방법

건축물을 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관련 절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거나,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건축물의 위반사항이 뒤늦게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행정기관으로부터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예

건축물을 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관련 절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거나,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건축물의 위반사항이 뒤늦게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행정기관으로부터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예고나 시정명령을 받으면 “이행강제금만 한 번 납부하면 문제가 끝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i
한 번 납부했다고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행강제금은 시정명령을 이행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위반 상태가 시정될 때까지 반복하여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의 부과 구조와 주요 위반 유형, 금액 산정 방식, 그리고 행정상 대응방법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1.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벌금이나 과태료와 무엇이 다른가요?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을 처음 통보받은 분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행강제금도 결국 벌금이나 과태료처럼 한 번 납부하면 끝나는 것 아닌가?”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행강제금은 벌금이나 과태료와는 제도의 목적과 법적 성격이 다릅니다.

먼저 벌금은 범죄에 대한 형사처벌의 한 종류입니다. 법률에서 정한 범죄가 성립한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의 형사재판 등을 거쳐 부과되는 형사상 제재입니다. 따라서 과거의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이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반면 과태료는 형벌이 아닌 행정상 제재로, 법률이나 행정법상 의무를 위반한 경우 일정한 금액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비해 이행강제금은 현재 존재하는 위반 상태를 시정하도록 하기 위한 행정상 금전적 제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축물을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증축하여 시정명령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과거에 무단으로 건축했다는 사실만을 문제 삼아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남아 있는 위반 상태를 적법하게 시정하도록 하는 것이 이행강제금 제도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그래서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은 일반적인 벌금과 달리 “한 번 납부했으니 모든 문제가 끝났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2. 어떤 경우에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나요?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문제는 위반의 유형에 따라 법률관계와 산정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CHECK POINT
건폐율 초과
건폐율을 초과하여 건축한 경우
용적률 초과
용적률을 초과하여 건축한 경우
건축허가 미이행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한 경우
건축신고 미이행
건축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한 경우
사용승인 미이행
사용승인을 받지 않고 건축물을 사용한 경우
높이 제한 등 위반
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 관련 기준을 위반한 경우
건축기준 위반
조경 등 법령상 건축기준을 위반한 경우

특히 기존 건물에 무단으로 공간을 확장하거나, 허가받은 용도와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i
소유자라는 이유만으로도 검토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직접 건축한 것이 아니다”라는 사정만으로 행정상 책임에서 당연히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시정명령의 대상이 되는 ‘건축주등’에는 건축주뿐만 아니라 공사시공자, 현장관리인, 소유자, 관리자, 점유자 등이 포함될 수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사건에서는 누가 어떤 법적 지위에 있는지, 위반사항이 언제 발생했는지, 현재 누가 해당 건축물을 관리하고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이행강제금은 어떻게 계산되고 반복 부과될까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은 어떻게 산정되는가?”일 것입니다.

금액은 모든 건축물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이 건폐율이나 용적률을 초과하여 건축된 경우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된 경우에는 해당 건축물에 적용되는 1제곱미터의 시가표준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에 위반면적을 곱한 금액 이하의 범위에서 위반 내용에 따라 다음의 비율 (다만, 건축조례로 다음의 비율을 낮추어 정할 수 있되, 낮추는 경우에도 그 비율은 60% 이상이어야 함)을 곱한 금액이 이행강제금으로 산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부과금액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건축물의 용도와 면적, 시가표준액, 위반내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RESPONSE
① 실제 위반내용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신고 관련 서류, 설계도면, 현황 등을 종합하여 행정기관이 어떤 부분을 위반으로 판단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무단증축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면적 산정이나 용도, 구조, 허가·신고 관계 등 여러 쟁점이 함께 존재할 수 있습니다.
② 시정이 가능한지 검토해야 합니다
위반사항이 확인되었다면 원상복구나 적법한 절차를 통한 시정이 가능한지 살펴봐야 합니다.

시정이 가능한 사안이라면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는 것이 반복적인 이행강제금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할 수 있습니다.
③ 이행강제금 산정과 처분 절차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행강제금은 법률에서 정한 산정기준에 따라 부과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위반면적이 정확하게 산정되었는지, 적용된 시가표준액이 적정한지, 위반 유형에 맞는 기준이 적용되었는지, 조례상 감경 또는 가중 규정이 적용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④ 처분에 다툴 사유가 있다면 행정상 구제절차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반 여부에 대한 행정기관의 판단이나 이행강제금 산정, 처분 과정 등에 법률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이의제기나 행정심판, 행정소송, 집행정지 신청 등 가능한 구제수단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단순히 “금액이 너무 많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왜 해당 처분이 위법하거나 부당한지 객관적인 자료와 법률적 근거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 사례 소개 부분에 넣기 좋도록 핵심 쟁점과 결과가 한눈에 들어오는 형태로 압축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5.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2,400만 원 부과처분 취소 사례

RESULT
약 2,400만 원의 이행강제금 부과처분 취소사례
사건 개요
건축법 제정 이전부터 소유해 온 교육시설의 노후 차양을 보수한 의뢰인에게 관할 구청이 이를 무단 증축으로 판단하여 약 2,4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사건입니다. 특히 구청은 과거 시정명령 이력을 이유로 이행강제금을 2배 가중하였습니다.
핵심 쟁점
법무법인 마중은 해당 시설이 기존 차양을 대체하기 위한 보수 시설에 해당하여 건축면적에 산입될 수 없다는 점을 검토하는 한편, 과거 시정명령을 즉시 이행하여 적법하게 시정된 사실을 확인하여 가중처분의 전제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주장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및 결과
그 결과 법원은 과거 시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이력을 가중 사유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단하였고, 약 2,400만 원의 이행강제금 부과처분 전부가 취소되었습니다.
WHY MAJUNG?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왜 마중일까?
행정전문변호사를 통한 처분 적법성 검토
법무법인 마중은 대한변호사협회가 인증한 행정전문변호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기관 및 법무부 관련 행정 분쟁 수행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사건을 직접 검토합니다.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한 사건 분석
처분의 적법성, 절차상 하자, 재량권 일탈 여부 등 핵심 쟁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건에 맞는 대응 방향을 함께 검토합니다.
행정절차와 형사절차를 함께 고려하는 대응
또한, 행정사건은 형사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중은 형사전문변호사와의 협업 체계를 통해 행정절차뿐 아니라 수사 대응과 사절차까지 함께 검토합니다.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로 대응을 고려 중이시라면 사건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마중의 전문가단과 함께해보시기 바랍니다.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불법건축물로 판단되면 이행강제금은 반드시 부과되나요?

건축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동일한 금액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반 내용과 시정명령의 이행 여부, 건축물의 면적 및 용도 등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부과 여부와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분을 받았다면 먼저 어떤 부분이 위반으로 판단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을 한 번 납부하면 더 이상 부과되지 않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행강제금은 위반 상태를 시정하도록 하기 위한 행정상 제재이므로, 법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시정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반복하여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최초 부과금을 납부하는 것보다 위반사항을 실제로 시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이행강제금 부과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행정기관이 어떤 법령과 사실관계를 근거로 처분을 내렸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위반건축물 해당 여부, 시정명령의 적법성, 이행강제금 산정 과정 등에 문제가 있는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의견 제출이나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 법률상 가능한 대응방법을 검토할 수 있으므로, 처분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대응 방향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위 내용은 일반적인 기준을 근거로 작성된 것으로 구제척인 대응 방법과 법률 정보는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전문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하신가요?
지금 바로 법무법인 마중과 상담해보세요.

Practice Area

업무분야

같은 업무분야의 다른 게시글을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담 신청하기

온라인상담
전화상담 카카오톡상담 온라인상담
상담 가능
지금 상담 가능
시간 확인 중